숙면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 3가지

2021. 12. 11. 00:09건강 음식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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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몬드

멜라토닌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특히 아몬드의 마그네슘 함량은 견과류 중 브라질너트에 이어 두 번째다고 합니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마그네슘·멜라토닌·비타민 B군 섭취는 불면증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틀니 껴 견과류 섭취가 부담스러운 노인이라면 아몬드 버터를 사서 먹는 것이 방법이다고 합니다. 아몬드 버터엔 단백질 등 노인에게 이로운 영양소가 많다고 합니다.

 

2.피스타치오

멜라토닌 호르몬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체내 시계(circadian rhythm)를 재설정하고 불면증 등 수면장애 개선을 돕는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이 더 오래 자고 더 빨리 잠이 들도록 한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여럿 나와 있다고 합니다.

 

견과류를 포함한 모든 식물성 식품 중 멜라토닌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이 피스타치오다고 합니다. 피스타치오엔 마그네슘과 칼슘도 많다고 합니다. 이 두 미네랄은 근육의 이완과 수면을 돕기 위해 멜라토닌과 함께 작용한다고 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30g 5.9g) 피스타치오는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해 밤에 허기 때문에 잠에서 깨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3.브라질너트

마그네슘과 셀레늄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나이아신·엽산·티아민·리보플래빈 등 비타민 B군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브라질·페루·콜롬비아·에콰도르의 아마존 숲에서 발견되는 브라질너트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의 가장 높은 천연 공급원이다고 합니다.

 

하루 3개만 먹어도 1일 셀레늄 권장량을 보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셀레늄도 숙면을 돕는 미네랄이다고 합니다. 2013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대규모 관찰 연구에선 수면시간이 짧은(하루 5∼6시간) 사람의 셀레늄 섭취량이 정상 범위(7∼8시간)인 사람보다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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