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잘못된 습관으로 샤워를 하신겁니다

2022. 2. 6. 20:49건강 음식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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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신단련 입니다.

매일같이 하는 샤워 여러분들 그냥 막 하셨죠?

샤워도 제대로 알고 해야 합니다.

잘못된 샤워 습관 제대로 고치고 가세요!

아래 잘못된 샤워 습관 내용들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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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목차]]

 

 

 

 

샤워를 하면서 얼굴을 씻는다

 

샤워를 하면서 얼굴을 씻으면 동시에 두 가지 일을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얼굴 피부를 망칠 수 있다.

 

미국의 피부 관리 전문가인 케이 스콧에 따르면 샤워를 할 때 사용하는 뜨거운 물과 압력은 피부를 망칠 수 있다. 뜨겁고 강하게 뿜어져 나오는 샤워 물은 얼굴의 볼에 있는 약한 모세혈관 망을 자극하고 악화시켜 보기에 좋지 않은 모세혈관을 드러나게 하며 피부를 손상시킨다.

 

또 뜨거운 물은 얼굴 피부에 있는 천연 보호 기름을 제거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살이 생기게 한다. 따라서 미지근한 물을 세면대에 받아 얼굴은 따로 씻어야 한다.

 

목욕 수세미를 사용한다

 

목욕 수세미를 사용하면 몸이 아주 깨끗해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 하지만 미국 올랜도의 피부과 전문의인 매튜 나이트 박사는그물 모양의 목욕 수세미는 피하라고 말한다.

 

그는스펀지 형태로 돼 있는 목욕 수세미의 이런 그물망은 몸에서 떨어져 나온 죽은 피부세포를 끌어 모으게 되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되기 때문에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눗물 안에 발을 담그고 서 있는다

 

샤워기 밑쪽의 비눗물 속에 발을 담그고 서 있으면 발이 깨끗해질 것 같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 효과가 일어난다.

 

무좀이 있는 사람과 샤워기를 같이 사용하면 샤워기에 곰팡이가 남아 있을 수 있다. 곰팡이류는 따뜻하고 습기 찬 환경을 좋아하는 데 비눗물은 이런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발은 차나무 오일 등에 담근 뒤 씻는 게 좋다. 또한 샤워기는 사용한 뒤 소독을 하는 게 좋으며 발은 발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말려야 한다.

 

축축한 면도기를 사용한다

 

습기 찬 곳에 면도기를 보관한 뒤 사용하면 피부를 감염시킬 수 있다. 오래된 모발과 죽은 피부 세포가 떨어져 나오는 샤워 중에 축축한 면도기를 사용하면 내성모(피부 속으로 파고 들어가 자라는 털)와 피부 트러블을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면도기를 2주일에 한번 정도 표백제나 물로 희석시킨 식초 안에 5~10분간 넣은 뒤 칫솔 등으로 문질러 씻어야 한다고 말한다

 

잦은 샤워

여름에는 짧은 외출에도 땀을 흘리다보니 외출 전·후 한 번씩 샤워를 하게 된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주 샤워를 할 경우 피부를 감싸는 천연 오일막이 제거되고 피부 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 특히 샤워할 때마다 바디클렌징 제품이나 비누를 사용한다면 더욱 피부가 손상되기 쉽다. 하루 샤워 횟수는 2회 이하가 적당하며, 자주 샤워를 한다면 아침에 바디클렌징·비누를 사용하고 이후에는 물로만 간단히 씻도록 한다.

 

뜨거운 물로 30분 이상 샤워

더운 여름이지만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일부 사람의 경우 뜨거운 물로 30분 이상 오래 씻기도 하는데, 이 같은 샤워 습관은 피부 유·수분 균형을 무너뜨리고 피부 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다.

 

심하면 피부건조증, 가려움증과 같은 피부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피부건강을 위해서는 물 온도를 따뜻한 정도(40~42)로 맞추고, 샤워 시간은 20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샤워기로 세수

샤워를 하다보면 샤워기로 몸과 얼굴을 동시에 씻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역시 좋지 않은 습관이다. 얼굴은 몸보다 피부가 예민해 수압이 센 샤워기로 물을 뿌리면 피부에 강한 자극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이는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얼굴 피부가 거칠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샤워할 때는 샤워기로 몸을 씻은 뒤 세수는 세면대에서 따로 하도록 한다.

 

샤워 후 샴푸

샤워할 때는 머리를 먼저 감은 뒤 몸을 씻는 게 좋다. 샴푸에는 파라벤, 알코올 등 화학성분이 포함돼 있는데, 몸에 이 같은 성분이 남는 경우 피부 모공을 막고 자극해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트리트먼트, 린스도 마찬가지다. 머리를 감은 뒤에는 미지근한 물로 머리뿐 아니라 몸까지 깨끗이 헹궈야 한다.

 

샤워타올·샤워볼 젖은 채 걸어두기

사용한 샤워타올·샤워볼에는 피부의 죽은 세포와 세균이 남아있다. 특히 샤워 후 샤워타올·샤워볼을 대충 헹궈 습한 욕실 내에 걸어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더욱 쉽다.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샤워타올이나 샤워볼을 다시 사용하면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샤워볼·샤워타올은 사용 후 구석구석 헹궈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햇빛이 들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해 말리도록 한다. 사용 기간은 두 달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샤워 후 머리에 수건 두르기

머리카락이 긴 사람은 샤워 후 머리를 말리기 위해 수건을 두르곤 한다. 그러나 장시간 수건으로 축축한 머리를 말고 있으면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세균이 증식해 두피가 손상될 수 있다. 젖은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있는 시간이 길수록 세균이 잘 증식해 피부염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따라서 샤워 후에는 선풍기, 헤어드라이어 등을 이용해 바로 머리를 말려주는 게 좋다. 뜨거운 바람은 머리카락과 모낭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머리카락과 헤어드라이어 사이에 30cm 정도 간격을 둔 채 시원한 바람으로말려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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