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걸어야 걷기 운동으로 살이 빠집니다

2022. 2. 8. 20:53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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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 살이 안빠진다구요?

그렇다면 걷기 운동 방식이 잘못된 경우 입니다.

 

달리기가 가장 살 빼기 좋은 운동이라고 하지만,

개인 신체 조건에 따라서 달리기를 못하거나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걷기 운동을 선호하는데요.

잘 걸어야 걷기 운동도 효과가 있는 법입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서 제대로된 걷기 운동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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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걷기 방식

 

트레드밀(러닝머신) 위를 걸어도 좋고, 야외에서 산책을 해도 좋다. 하지만 매일 같은 방식으로 하는 걷기 운동은 따분하고 지루해 포기하기 쉽다.

 

또 우리 몸은 적응력이 빠르기 때문에 매일 같은 방식으로 하는 운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피트니스 효과가 떨어진다. 2~3개월 내에 운동 방식을 바꿔야 칼로리 소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적어도 3개월에 한 번씩은 새로운 지형지물이 있는 장소를 택하거나 발목에 모래주머니를 차는 등 좀 더 도전적인 방식을 찾아보자.

 

동일한 걷기 속도

 

걸음 속도가 일정해도 운동 효과는 떨어진다. 운동 방식이 동일할 때와 마찬가지로 속도가 동일해도 우리 몸의 적응력 때문에 지방 소모량이 점점 줄어든다.

 

다이어트 정체기에 이른다면 보폭을 좁혀 속도를 높이거나 반대로 보폭을 넓혀 성큼성큼 걷는 운동 변화가 필요하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속보대회에 참여한 듯 최대한 빠르게 걷는 훈련을 병행하는 것도 좋다. 2분간 천천히, 1분간 성큼성큼 걷다가 30초간 최대한 빨리 걷기를 20~30분간 섞어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부실한 코어 근육

 

단단한 복근은 단지 겉보기에 좋으라고 만드는 게 아니다. 몸의 중심부가 탄탄하고 유연하면 걷기 속도가 빨라지는데도 도움이 된다. 몸의 중심인 코어가 약하면 우선 걷기 자세가 망가진다.

 

가령 어깨가 구부정해지면 폐가 눌리면서 호흡능력이 떨어지고 쉽게 지쳐 조금만 걸어도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평소 복식호흡을 연습하고 복근운동을 비롯해 코어를 강화하는 운동으로 몸의 중심부를 단련하는 것이 걷기능력을 향상시키는 비법이다.

 

지나치게 넓은 보폭

 

보폭을 넓혀 성큼성큼 걷는 것도 운동의 한 방법이지만 지나치게 넓은 보폭의 방식만 고집하면 스피드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스피드가 약하다는 건 오래 걸어도 칼로리 소모량이 적다는 의미다.

 

만약 걷기 운동이 체중감량에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보폭을 조절해 운동 속도를 높여보자. 이때 팔을 앞뒤로 힘차게 움직이는 팔 스윙이 병행되면 칼로리 소모 효과가 증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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