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불행하세요? 욕심과 집착을 버리세요!

2021. 9. 28. 20:43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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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감당할 무게만큼만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정도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리는구나' 하고 그 지혜에 감탄 했었다. 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꺾이고 말 것이다. 세상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다.

 

2.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우주의 법칙은 자력과 같아서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은 자신의 마음이 밝은가 어두운가에 달려 있다. 그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3. 행복과 불행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며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을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러므로 행복과 불행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4. 집착은 하나를 얻고자 둘을 잃는 것이다.

 

아집은 나를 고집하다가 나를 잃는 것이다. 향기를 마셨으면 내 쉬어야 또 다른 향기가 오듯, 얻고자 하면 먼저 버려야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돌고 돌아도 중심을 지키는 회전축처럼, 아픔의 진동에 흔들리지 말고, 마음의 중심을 지키며 냉철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꼭 잡고 싶으면 가볍게 놓아주어 자아의 경계선을 확대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5. 상대의 자유존중

 

몸과 마음이 원한다고 무조건 빠져들지 들지 말고, 나에게 맞지 않는다고 바로 버리지 않는다.

 

버릴 수 없는 인연이라면 서로 조율하면서 닮아가고, 이미 나의 인연이 아니라면 미련을 버리자. 나의 자유를 사랑하듯, 상대의 자유도 존중하면 내가 편해진다. 세상인연 모두 나에게 맞으란 법없고 나 또한 세상 인연 모두에게 맞으란 법 없다.

 

6. 집착은 소인으로 만든다.

 

집착은 소인으로 만들고, 사람을 잃고, 스스로 죽음에 이르게 한다. 집착을 놓아주지 않으면 수명이 단축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내려놓자. 나의 것이라 하더라도 나를 떠나 있는 것과 나를 흔쾌히 따라오지 않는 것은 미련 없이 잊자.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줄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생각을 줄이고, 반복되는 생각은 전체를 보면서 다듬고, 하나의 생각이라도 실천을 해야 한다.

 

7. 아닌줄 알면서 끊지 못하는 것

 

에너지의 50% 이상을 쏟고 있는 일이 있거나, 아닌 줄 알면서 끊지 못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집착이다.

 

집착은 근본 흐름과 조화를 깨기에 어떤 일도 성공하지 못한다. 아픔을 아픔으로 치유하지 못하고, 집착으로 집착을 끊지 못한다. 자아의 근원으로 돌아가 집착의 뿌리를 끊어서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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