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줄이려고 쓰는데.. 이것 때문에 입냄새가 더 난다고?

우리는 입냄새가 혹시 나지 않을까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전 차단 하려고 가글이나 다양한 방법으로 입냄새 원인을 제거하는데요.

 

오히려 이 가글이 입냄새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또 무슨 소리일까요?

 

아래 내용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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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글을 사용하면 입냄새가 더 나는 이유?

 

입 냄새를 없애려다가 입 냄새가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가글(구강청결제)을 잘못 사용했을 때라고 합니다.

 

가글액에는 각종 항균 성분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글은 어디까지나 양치질의 보조수단으로, 양치질을 완전히 대신할 수 없다고 합니다.

 

즉, 입속 세균을 줄일 수는 있지만,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양치질을 깨끗이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ㅇㅇ질환이 있다면 가글 사용하지 마세요

가글을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입 냄새가 심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구강 질환이 없는데 가글액을 오래 혹은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 구강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글액 속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수분도 함께 빼앗기 때문이다고 합니다. 입안이 건조하면 충치·잇몸 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지고, 구취도 심해진다고 합니다.

 

일부 가글액에 포함된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이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결합하면 치아 변색을 유발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가글 올바른 사용법 알아보기

올바른 방법으로 가글을 하려면 용법과 용량,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1일 1~2회 10~15mL 정도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가글액을 입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후 뱉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입안에 소량 남았을 경우, 필요에 따라 물로 가볍게 헹궈도 된다고 합니다.

 

사용 후 30분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평소 구강건조증이 있거나 입안이 쉽게 건조해지는 노약자의 경우 에탄올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고르도록 한다고 합니다.

 

사용 중 입안에 발진, 작열감 등 과민반응이 나타나거나 고열, 두통, 구역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고 합니다.